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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32

모두 순하게 할 수는 없다 人之際遇 有濟有不濟 而能使己獨濟乎.인지제우 유제유부제 이능사기독제호. 己之情理 有順有不順 而能使人皆順乎.기지정리 유순유불순 이능사인개순호. 以此相觀對治 亦是一方便法門.이차상관대치 역시일방편법문. 사람은 어떤 것을 갖출 수도 있고 갖추지 못할 수도 있거늘,어찌 저 혼자서만 모든 것을 갖출 수 있겠는가.스스로의 마음에도 순할 때가 있고 순하지 못할 때가 있거늘,어지 다른 사람이 모두 순하게 할 수 있겠는가.이런 것으로 서로 대조하여 균형을 가다듬어 나간다면 또한 하나의 좋은 방편이 될 것이다. 2018. 11. 13.
아름다움과 추함 有姸 必有醜爲之對.我不誇姸 誰能醜我.유연 필유추위지대.아불과연 수능추아. 有潔 心有汚爲之仇.我不好潔 誰能汚我.유결 심유오위지구.아불호결 수능오아. 아름다움이 있으면 반드시 추함이 있어서 짝은 이룬다.내가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으면 누가 능히 나를 추하다 하겠는가.깨끗함이 있으며 반드시 더러움이 있어서 짝을 이룬다.내가 깨끗함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누가 능히 나를 더럽다 하겠는가. 2018. 11. 9.
마음이 성급한 사람 性操心粗者一事無成.성조심조자일사무성.心和氣平者白福自集.심화기평자백복자집. 성질이 조급하고 마음이 거친 자는 한 가지도 이루어지는 일이 없고,마음이 화평하고 기상이 평탄한 자는 백 가지 복이 절로 모이게 된다. 2018. 11. 4.
발양광대(發揚光大) 발양광대(發揚光大)- 크게 떨쳐 일으키다, 앞사람의 것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키다. [필 발(癶/7) 날릴 양(扌/9) 빛 광(儿/4) 큰 대(大/0)] 앞 시대의 선인의 업적은 훌륭하게 계승되기를 원한다. 대학자에게는 여러 학인들이 모여들어 가르침 받기를 원한다. 마찬가지로 학자도 여러 문인들이 각지서 오고, 자신의 연구와 학통이 이어지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일 것이다. 스승은 제자들이 미흡하더라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녀 두려워해야 한다고 後生可畏(후생가외)라 했고, 학문을 닦음에 따라 능가할 후배라도 靑出於藍(청출어람)이라며 오히려 더 흐뭇해했다. 이에 따라 학인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키려 노력한다. 마음, 기운, 재주 등을 떨쳐 일으키는 것이 發揚(발양)이다. 인재를 뽑아 키우는 것도..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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