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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지나치게 맑은 물

by 레일라와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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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之穢者 多生物 水之淸者 常無魚.

지지예자 다생물 수지청자 상무어.


故君者 當存含垢納迃之量 不可持好潔獨行之操.

고군자 당존함구납오지량 불가지호결독행지조.




땅이 더러운 곳에는 초목이 무성해지고,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때 묻고 더러운 것이더라도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져야 하고

깨끗한 것만 즐기며 혼자서만 행하려는 절조는

갖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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