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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군자의 삶

by 레일라와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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涉世淺 點染亦淺 歷事深 機械亦深

섭세천 점염역천 역사심 기계역심


故君子 與其練達 不若朴魯 與其曲謹 不若疎狂

고군자 여기련달 불약박로 여기곡근 불약소광


세상살이에 부딪침이 얕으면 그 더러움에 물드는 것 또한 얕을 것이고,

세상사를 겪음이 깊으면 그 속임수의 재간 또한 깊을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의 생활은 세상살에 능란한 것보다는 꾸밈새가 없는 태도라야 하고

지나치게 예절 바르고 너무 겸손한 것보다는 

차라리 소탈한 자세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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