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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달지 않고 짜지 않는 사람

by 레일라와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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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能有容 人能善斷 明不傷察 直不過矯.

청능유용 인능선단 명불상찰 직불과교.


是謂蜜餞不甛 海味不醎 纔是懿德.

시위밀전불첨 해미불함 재시의덕.


청렴하면서도 능히 너그럽고,어질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며,

총명하면서도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

강직하면서도 바른 것에 너무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꿀을 발라도 달지 않고

해산물이더라도 짜지 않음과 같다 할 것이니

이런 것이 곧 아름다운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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