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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잘못을 나무랄 때

by 레일라와 2018.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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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人有過 不宜暴努 不宜經棄.此事難言 借也事隱諷之.

가인유과 불의폭노 불의경기.차사난언 차야사은풍시.


今日不悟 俟日再警之.

금일불오 사래일재경지.


如春風解凍 如和氣消氷 纔是家庭的型範.

여춘풍해동 여화기소빙 재시가정적형범.


집안사람에게 허물이 있거든 거칠게 성낼 것도 아니고,

예사로 버려둘 일도 아니며,

그 일을 말하기 어렵거든 다른 일을 빌어 으근히 타일러라.

오늘 깨닫지 못하거든 다음날을 기다렸다가 두 번 깨우쳐 주라.

봄바람이 언 것을 풀어주고,화기가 얼음을 녹이듯이 하는것,

이것이 곧 가정의 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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