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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군자의 덕과 절개

by 레일라와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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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我仁 彼爵我義. 君子固不爲君相所牢籠.

피부아인 피작아의.군자고불위군상소뇌롱.


人定勝天 志一動氣.君子亦不變造物之陶鑄.

인정승천 지일동기.군자역불변조물지도주.





상대바 부(富)로 나를 대하면,나는 인(仁)이라는 덕으로 대할 것이며,

상대가 벼슬로서 대하면 나는 의(義)라는 절개로 대할 것이다.

군자는 본래 임금이나 정승이라고 해서 그들에게 농락당하지 않는다.

사람의 힘이 굳으면 하늘도 이길 수 있고,뜻을 하나로 모으면 기질도 변화시킬 수 있으니,

군자는 또한 틀 속에 넣고 마음대로 주물러도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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