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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지나치면 의심 받는다

by 레일라와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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澹泊之士 必爲濃艶者所疑 檢飭之人 多爲放肆者所忌.

담박지사 필위농염자소의검칙지인 다위방사자소기.


君子處此 固不可少變其操履 亦不可太露其鋒釯.

군자처차 고불가소변기조리 역불가태로기봉망.


담박한 선비는 반드시 농염한 사람의 의심을 받게 되며,

엄격한 사람은 방종한 사람이 꺼리게 된다.

군자는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진실로 조금이라도 그 지조를 변치 말 것이며,

또한 지나치게 그 서슬을 나타내지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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