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敬天愛人1 선념기한 先念飢寒 선념기한 先念飢寒 先(먼저 선) 念(생각 념) 飢(주릴 기) 寒(찰 한) [힘 없고 가난한 이들의 춥고 배고픔을 먼저 생각하라] 나와 이웃 간에는 ‘마음’이라는 다리가 있다. 마음을 터놓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튼튼한 다리가 되고, 담을 쌓는다면 쉽게 붕괴될 수 있는 다리일 것이다. 교량이 한 쪽만 튼튼해선 오래 유지될 수 없다. 이웃사촌,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의 궂은일은 함께 괴롭게 여기고 남의 좋은 일은 함께 기뻐하며, 남의 급한 일은 함께 도와주고 남의 위태로움은 함께 구하여 주라(悶人之凶 樂人之善 濟人之急 救人之危)”는 명심보감의 말이 가슴에 닿는다. 그렇다. 낯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반대로 모두 낯선 사람일 수 있다. 마음을 나눈다면 모두 친근한 이웃이요, 마음이 얼어붙었다면 모두 .. 2018.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