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애삼존불상1 금원산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보물 제530호 금원산 중턱에는 납바위라는 큰 바위가 하나있다. 옛날 금빛나는 원숭이 한 마리가 이 바위 속에 살고 있었는데, 원숭이가 바위 밖으로 나오며 천둥이 치고 큰비가 내려 농사에 피해를 주는 일이 많았다. 원숭이로 인해 정성껏 지은 농사를 망치는 일이 잦자 농민들은 시름에 잠겼다. 그러나 원숭이가 워낙 날쌔고 영악한지로 농민들은 속수무책으로 있는데 어느날 한 도사가 이곳을 지나다 원숭이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도사는 주문을 외워 원숭이의 거쳐인 바위구명을 막아버렸다. 그런 이후 금빛나는 원숭이로 인한 피해는 없어졌다고 한다. 2018.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