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나라1 소극침주(小隙沈舟) 소극침주(小隙沈舟)소극침주 小隙沈舟 小(작을 소) 隙(틈 극) 沈(잠길 침) 舟(배 주) [좁은 틈새가 배를 침몰시키듯 작은 일에도 성실히 임해야 한다] 작은 일에 성실하면 큰일도 잘할 수 있다. 작은 것 속에 큰 게 들어있고, 큰 것 속에 작은 게 들어있기에 그렇다. 작은 씨앗 하나가 아름드리 정자나무로 자라남과 같다. 중국 명나라 말 유학자 여곤(坤)의 저서 ‘신음어(呻吟語)’는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가르치고 있다. “잎새 하나만 보아도 그 나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있고(觀一葉而知樹之死生), 얼굴 한 번 보고도 그가 병들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며(觀一面而知人之病否), 말 한마디만 들어봐도 그가 알고 있는 게 옳은지 그른지를 알 수 있고(觀一言而知識之是非), 한 가지 일만 보아도 그.. 2018.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