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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11

물귀신-수살귀 강가나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귀신으로 보통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으로 나타나고 온몸이 물에 젖어있으며 비린내가 심하게나고 몹시 고집스럽고 끈질긴 성격을 띠고 있다. 대체로 억울하게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물귀신이 되는데 물속에 있다가 산 사람을 잡아 놓아주지 않고 끌어잡아 익사시키는 경우가 많다. 물귀신을 본 사람은 많다. 아직도 간간이 물귀신을 봤다는 사람을 볼 수 있으며 사해신(四海神)이라고하여 동해는 강원도 양양 서해는 황해도 풍천 남해는 전남 나주 북해는 함경 경성에서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칠독신(七瀆神)이라하여 전국에서 유명한 7곳의 나루터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서울의 한강, 평양의 대동강, 의주의 압록강, 공주의 웅진, 장단의 덕진, 양산의 가야진, 경원의 두만강 등 에서 제사를 지.. 2019. 8. 14.
양(養)-십이운성(十二運星) 양(養)-천살 어머니의 뱃속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태어나길 기다리는 시기이다. 생에서 가장 편안한 상태이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차분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양의 기운이 너무 강할 경우에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너무 크거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벌컥 역정을 내거나 패닉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망신살과 재물을 잃는 수가 많다. 남자든지 여자든지 이성을 좋아하는 색욕이 강하여 재혼하는 경우가 많고 한 사람에게서 만족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인정이 많고 공경하지만 자신보다 어리거나 약한 사람에게는 너그럽게 못하고 쌀쌀맞게 굴며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양은 반은 좋고 반은 안 좋은 사주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성격을 인지하고 잘 컨트롤해야 길하다. 그.. 2019. 8. 5.
태(胎)-십이운성(十二運星) 태(胎)-재살 새로운 부모와 인연을 맺는 태아와 같은 상태이다.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서 정성을 다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을 현실적으로 직시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평범한 모임에서 적응이 어려우며 어떤 것이든지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가 힘든 스타일이다. 성질과 태도가 억세지 않고 매우 따뜻하며 다른 사람을 높이고 귀중하게 대할 줄 아는 사람이다. ​ 태아와 같은 상태라서 유년기에는 몸이 약한 경우가 많지만 자라면서 차츰 건강해진다. 자신 스스로를 낮출 줄 알며 남의 어려움을 돕거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의로운 면도 있다. 대체로 평안하게 살아가며 기본적으로 총명하고 재능이 많다. 재물복은 있지만 성욕이 너무 강하기.. 2019. 7. 31.
묘(墓)-십이운성(十二運星) 묘(墓)-화개살 사람이 삶을 다하고 무덤에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천천히 공적을 쌓아 이루어지며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물을 관리하여 한 번 잡은 것은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시작하였으면 끝을 보는 성격으로 재물이 함부로 새어나갈 일이 없고 결국엔 큰 뜻을 이룬다. 조직이나 단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사람으로서 무너져가는 사업이나 가업을 일으킬 만큼 생활력이 강한 사람이다. 사치하지 않고 꾸밈없이 수수하고 성격이 모난 곳이 없이 부드럽고 너그러워 어떤 어려운 일이든 잘 마무리하지만 부모의 덕이 없고 남편 운도 없어 도화살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결혼을 두 번 하는 경우도 있다. 사주에 묘가 두 개 이상일 경우에는 인생의 말년이 외로움으로 가득할 수 있으니 인간관계와 자신의 재산.. 2019.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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