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의동자1 청의동자-동자신 청의동자(靑衣童子) 푸른 옷을 입고 있고 신선들의 심부름을 하는 어린 남자아이로 알려져 있다.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 조선의 7대 왕 세조를 도운 공으로 영의정까지 올랐던 신숙주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서 호는 범옹이고 호는 보한재이다. 그가 젊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경복궁에서 과거시험이 있던 날 신숙주는 새벽 일찍 경복궁에 도착하였다. 그때 이상한 빛이 생기더니 큰 키를 가지고 큰 입을 벌리고서 대궐의 문을 막아서고 있었다. 더 이상한 점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 남자가 보이지 않고 신숙주의 눈에만 보인다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 사람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깜짝 놀란 신숙주는 한참을 바라보며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푸른색 옷을 입은 동자가 신숙주의 소매를 끌어당기.. 2019.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