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3관음보살1 33관음보살-시약관음 시약관음(施藥觀音) 물을 바라보며 바위 위에 앉아서 왼손을 무릎에 두며 오른손을 뺨에 대고 연꽃을 바라보는 형상이다. 시약관음의 시약은 약을 베푼다 즉 약을 나누어준다는 의미로서 몸과 마음의 병을 없애주시는 분이시다. 세상을 바라보며 오른손을 뺨에 대고 있으면서 중생들의 몸의 병과 마음의 병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계시는 모습이다. 지금은 약국에만 가도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큰 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죽는 일이 많았다. 그만큼 약이 귀했기 때문인데 대부분이 약초를 구하여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많았다. 하지만 이조차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았고 어떤 병에 걸려서 아픈지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기에 시약관음보살님의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시약관음보살님에 대한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 2019.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