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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명예도 지위도 없는 즐거움

by 레일라와 20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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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知名位爲樂 不知無名位之樂爲最眞.

인지명위위락 부지무명무위지락위최진.


人知饑寒之憂 不知不饑不寒之憂爲更甚.

인지기한지우 부지불기불한지우위갱심.



사람들은 명예가 있고 지위가 있음이 즐거움인 줄만 알 뿐,

이름이 없고 지위가 없는 사람의 즐거움이 

참 즐거움인 줄은 모른다.

사람들은 굶주리고 추운 것이 근심이 되는 줄은 알고 있으면서도

굶주리지 않고 춥지 않은 사람의 근심이 더욱 심한 줄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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