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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169

33관음보살-시약관음 시약관음(施藥觀音) 물을 바라보며 바위 위에 앉아서 왼손을 무릎에 두며 오른손을 뺨에 대고 연꽃을 바라보는 형상이다. 시약관음의 시약은 약을 베푼다 즉 약을 나누어준다는 의미로서 몸과 마음의 병을 없애주시는 분이시다. 세상을 바라보며 오른손을 뺨에 대고 있으면서 중생들의 몸의 병과 마음의 병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계시는 모습이다. 지금은 약국에만 가도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큰 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죽는 일이 많았다. 그만큼 약이 귀했기 때문인데 대부분이 약초를 구하여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많았다. 하지만 이조차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았고 어떤 병에 걸려서 아픈지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기에 시약관음보살님의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시약관음보살님에 대한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 2019. 7. 8.
33관음 보살-백의관음 백의관음(白衣觀音) 하얀 옷을 입은 관음보살님으로서 청정(淸淨)을 의미한다. 하얀 연꽃 위에 앉아계셔서 백처존(白處尊)이라는 곳에서 유래하였다. 대백의관음, 백의관자재모(白依觀自在母)이라고도 불린다. 본래는 인도에서 발생된 신앙으로서 중국의 수월관음보다 오래전에 성립되었지만 당나라 말 때부터 수월관음상에 흰옷을 입히기 시작하면서 두 가지의 신앙이 융합되었다. 하지만 흰옷을 입었다고 해서 모두 백의관음으로 보기는 힘들다. ​ 백의관음은 성관음 중 대표적인 관음으로, 33신에 나오는 비구니신이 이에 대응한다. 성관음은 정관음(正觀音)이라고도 하며 가장 원형적인 관음으로서 관음경에 그 근거를 두고 있는데, 후세에 성립된 변화된 관음과 구별하기 위하여 그러한 이름이 주어졌다. ​ [네이버 지식백과] 백의관음 [.. 2019. 7. 6.
33관음 보살-양류 관음·어람관음 ★양류관음(楊柳)★ 자비심이 많고 중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이 마치 버드나무가 바람에 나부끼는것과 같다하여 양류 관음이라 한다. 33관음 중 한 분으로 중생들의 모든 병을 고쳐주신다는 관음이다. 자비의 화신으로서 인간의 애욕을 없애주신다. 인도의 바이샬리라는 곳에서 역병이 유행했을 때에 사람들이 병을 고쳐달라는 소원을 빌어 버드나무 가지와 정수(淨水)를 손에 들고 병을 없애는 주문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주로 바위 위에 비스듬하게 앉아서 오른손에는 버들가지를 잡고 왼손은 왼쪽 가슴에 올려놓고 아랫부분의 한 쪽에는 선재동자(善財童子)의 방문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 ★어람관음(魚籃)★ 나찰, 독룡, 악귀의 해(害)를 없애 주는 관음으로, 물고기를 담은 어람을 들고 있거나 큰 물고기를 타고 있.. 2019. 7. 5.
33관음 보살(수월관음·지경관음) 자비로서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님으로서 관음보살은 아미타불 대세지보살 지장보살과 협시하는 경우가 많고 아미타를 협시하는 8대 보살로 표현된다. 머리의 보관에 아미타불을 새기고 손에 보병이나 연꽃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왼손에 들고 있는 연꽃은 모든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나타내며 그 꽃이 핀 것을 불성이 드러나서 성불한 것을 뜻하며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는 번뇌 망상에 물들지 않고 장차 피어날 불성을 상징한다. ​ 천변만화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보문 시현(普門示現)이라 하며 33신(身)이 있다고 한다. ​ 1, 수월관음(水月)-하늘의 뜬 물속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관세음보살이 중생의 소원을 이루게 하는 것이 마치 버드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과 같다고 하여 양류 관음(楊柳觀音)..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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