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안살이란?
말의 안장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뜻하는 살로서,
안정되어있는 안장 위에서 말을 타니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다.
평생 재물복이 끊이지 않으며, 사회적으로도 출세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신살이다.
또 대운이나 세운에서 만나면 좋은 곳에 취직을 하거나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등 출세가 따른다.
보통 관직이나 사업가가 많은 편이다.
반안살의 경우
천을귀인이나 역마살, 장성살이 함께 있으면 무조건 출세할 팔자라고 본다.
운세가 쇠퇴하여질 때나 나쁜 운이 들어올 때 역마살과 장성살이 반안살을 강하게 이끌어서
재능을 발휘하게 하여주기 때문이다.
반안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태생부터 출세하고자 하는 욕구가 다른 사람들보다 강한 것을 볼 수가 있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어려움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 반안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려움이 닥쳐올 때 주변의 도움도 많고
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재물복이 마르지 않아 잘 극복하는 편이다.
태생이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대접받기를 좋아하는 성질이다.
큰 어려움이 없이 살아가다 보니 나태해질 수 있지만 항상 주위에 도움이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반안살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의지가 약하고 실행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반안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항상 주위의 사람을 조심해서 사귀어야 한다.
어떠한 사람이 나와 인연이 되는가의 따라서 나의 자리와 위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앉을 안장이 어떤 안장으로 바뀌는지가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자기 개발을 꾸준히 하여야 능력을 인정받고 어느 위치에 있든 대접받을 수 있다.
안장에서 떨어지지 않기위해 항상 조심해야한다.
이 살이 들은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재물이 풍족해지면 자만하거나 교만해지기 쉬우며,
아랫사람을 무시하고 경솔하게 일을 처리하여 쌓아올린 모든 일들이 한순간에 모두 무너지기 쉽다.
좋은 안정의 높은 말위에서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주위 사람들과의 교류를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하고,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공직에 있는 사람은 뇌물이나 청탁을 받으면 한순간에 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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