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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50

수행자의 마음가짐 1 ▶천인합일(天人合一) 을 위해서 수양한다. 스스로 해탈하여 자기와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보살행을 하며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을 바탕으로 수행한다. (※육바라밀 ;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욕구로 지향하는 감성적인 마음을 인심(人心)이라 하고 그것을 제어하는 마음을 도심(道心)이라 하며, 도심의 도(道)는 바로 행(行)이다. 욕망과 충동을 억제하고 천명(天命)에 귀의 (천인합일) 하기 위해 수양을 한다. 수양에 앞서 우리는 항상 정구(淨口), 정심(淨心), 정신(淨身)으로 귀의한다. 언제나 처음의 마음으로 시작할 때의 간절함과 무엇도 재지 않는 맑고 깨끗함으로 변함없어야 한다. 인간의 완성은 초인간적인 천(天)과의 일치에 있으며, 이 일치를 위.. 2019. 6. 3.
팔관재(八關齋) 재가(在家)의 신도가 육재일(六齋日) 매월 음력 8·14·15·23·29·30일에 하루 낮 하룻 밤 동안 지키는 계율을 뜻한다. ​ 이 날은 팔재계라는 계율을 지키는 날이다. 팔재계는 현관을 닫아 막는다는 뜻으로 잘 못할 수 있는 여덟 가지를 금기하여 담아 지킨다. ​ 1, 이살생(離殺生)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 2, 이불여취(離不與取) 주어지지 않는 것을 가지지 않는다. 3, 이비범행(離非梵行) 청정하지 않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4, 이허광어(離虛誑語) 헛된 말을 하지 않는다. 5, 이음제주(離飮諸酒) 술을 마시지 않는다. 6, 이면좌고광엄려상좌(離眠坐高廣嚴麗床座) 높고 넓고 화려한 자리에 앉지 않는다. 7, 이도식향만이무가관청(離途飾香鬘離舞歌觀聽) 향유를 바르거나 머리를 꾸미지 않고 춤추고 .. 2019. 6. 2.
지장보살 지장보살은 인도의 부유한 집안에서 광목(光目)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 18살 즈음 되던 겨울날 대문 밖을 나섰는데 어린아이가 먹지도 입지도 못하여 동사 직전의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광목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 어린아이에게 입혀주어 아이를 살렸다. 어린아이를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모든 옷을 벗어 알몸이 된 광목이 뒤늦게 부끄러워하자 광목의 행동에 감동을 받은 지신(땅의 신 地神) 이 땅속에 구멍을 만들어서 광목의 몸을 숨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땅이 감추어 준다"라는 뜻으로 지장(地藏)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 *육도(六道);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의 여섯 가지 세상 ​ 육도의 중생을 구원하는 대비보살(大悲菩薩)이다. 사람이 죽으면.. 2019. 6. 1.
2019 용왕 방생 기도 가정 내의 다가오는 재앙을 소멸하고 업장소멸과 소원성취를 이루는 용왕 방생 기도를 접수합니다.​ 적석도인(赤石道人)은 방생의 공덕을 일곱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1, 자식이 없는 자는 반드시 방생하라. 남을 살게 하는 것은 반드시 나를 생하게 하는 것이니 생생 지이(生生之理;태어나고 태어나는 이치)가 끊어지지 않는다. 방생을 하고 나면 꼭 다남자(多男子)의 경사를 얻을 것이다.​2, 자식을 가졌을 때는 반드시 방생하라. 방생은 만물을 보호하니 산모도 반드시 보호를 받게 된다. 새끼 밴 짐승을 내가 구해주면 내가 자식을 가졌을 때 하늘이 어찌 날 보호하지 않으랴.​3, 기도할 땐 반드시 방생하여 복을 얻으라. 기도할 때의 방생의 공덕이 크기 때문이다. 4, 미리 닦고자 하면 방생하라(예수豫修;죽은 뒤에 극..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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