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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2

무위이치(無爲而治) 무위이치(無爲而治)무위이치 無爲而治 無(없을 무) 爲(할 위) 而(능히 능) 治(다스릴 치) [성인은 덕이 커서 아무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잘 다스려진다] '논어(語)'의 '위령공편(衛靈公篇)'에 보인다. 무위지치(無爲之治)라고도 한다. 공자(孔子)는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고서도 천하를 다스린 사람은 아마도 순(舜)임금일 것이다. 그는 무엇을 했는가? 그는 공손하게 조정에 앉아 있었을 뿐이다(無爲而治者, 其舜也與. 夫何爲哉? 恭己正南面而已矣)"라고 했다. 물론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핵심은 순임금이 솔선수범(率先垂範)하여 어떤 의도적인 행위를 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주군을 본받아 나라를 잘 다스렸다는 것이다. 요즘처럼 뭔가 꼭 보여주려고 작위(作爲)적인 행위를 하는 사회지도층 인사.. 2018. 5. 13.
수지칠선(水之七善) 수지칠선(水之七善)#물의 일곱가지 귀한 성질 예부터 성인군자들은 "물"을 본받고자 했다.물은 유연함과 겸허함,비장(備藏)된 에너지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이를 익힌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노자가 "도덕경(道德經)에서 "천하에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이 없지만굳세고 강한 것을 공략하는 데는 가보다 나은 것이 없으니 그 성질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부드러움이 굳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기는 것은 천하가 다 알지만 능히 행하지는 못한다."라고 한 바는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노자의 말이 이어진다.그는 최고의 선은 물과같다고 했다."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뭇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물기를 마다하지 않는다.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노자는 "물의 7가지 귀한 성질을"귀..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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