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교의신1 집 안의 신들 가장이 주관하는 제사, 주부가 관장하는 고사 조선조를 보면 집안에서 중요한 두 가지 의례가 정기적으로 행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이 주관하는 "제사"와 주부가 관장하는 "고사"가 그것입니다.우리가 아직도 행하고 있는 고사는 바로 이 주부들이 행하던 고사의 연장입니다.제사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지내고 있습니다만고사는 집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이렇게 사회 관습으로만 남았습니다. 사실 집에서 하는 고사는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고사란 집안에 산다고 믿어지는 신들에게 올리는 제사였습니다.이전에는 집 안 곳곳에 신들이 살았습니다.그런데 이젠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가 아파트로 바뀌었습니다.집의 구조가 너무나 달라져 이전의 신들이 있을 데가 없어졌습니다.그런데 이 가신 신앙과 고사 역시 우리의 훌륭한 .. 2018.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