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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궁2

천도경 노중고 풀이경 태극이 동정하고 음양이 조판하야 천일생수 지이생화 천삼생목지사 생금천오 생토하니 만물이 조화생리라 사귀침지어단 처필공지하고 간귀가 범지어던 지필멸곡 하리라 오성이 대로하자 명아천병하시니 갑자장군 육천병마 갑술장군 오천병마 갑신장군 사천병마 갑오장군 삼천병마 갑진장군 이천병마 갑인장군 일천병마 선봉대장 전후사대 훈군대장 전후사대 뇌공장군 대신병마 고종위진삼는 대호등실 상단간귀 중단간귀 하단간귀 족속간귀 잡신간신 첩의간귀 해중간의 하중간귀 불색간귀 출입간귀 벌목간귀 동토간귀 가위정중사귀 원혼간귀 비명익사귀 등을 일시착출뇌 동망도부 결박할철편은 타퇴사절골 마골봉사 석함하여 투지강중이면 천봉지택 이라도 염불출세 소멸하리라 금일영가 객사혼신 노중고가 분명커던 아니풀지 못하리오 노중고을 풀어가오 일자.. 2019. 1. 1.
금의야행 錦衣夜行 금의야행 錦衣夜行 錦(비단 금) 衣(옷 의) 夜(밤 야) 行(다닐 행)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 아무 보람없는 행동] 유방(邦)에 이어 진(秦)나라의 도읍 함양(咸陽)에 입성한 항우(項羽)는 유방과는 대조적인 행동을 취했다. 우선 유방이 살려 둔 3세 황제 자영(子嬰)을 죽여 버렸다(B.C. 206). 또 아방궁(阿房宮)에 불을 지르고 석 달 동안 불타는 그 불을 안주삼아 미녀들을 끼고 승리를 자축했다. 그리고 시황제(始皇帝)의 무덤도 파헤쳤다. 유방이 창고에 봉인해 놓은 엄청난 금은 보화(金銀寶貨)도 몽땅 차지했다. 모처럼 제왕(帝王)의 길로 들어선 항우가 이렇듯 무모하게 스스로 그 발판을 무너뜨리려 하자 모신(謀臣) 범증(范增)이 극구 간했다. 그러나 항우는 듣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오랫동안..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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