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절조2 나를 망치는 칼과 창 居逆境中 周身皆鍼砭樂石 砥節礪行 而不覺.거역경중 주신개침폄락석 지절려행 이불각. 處順境內 眼前盡兵刃戈矛 銷膏劘骨 而不知.처순경내 안전진병인과모 소고마골 이부지. 역경에 처했을 때는 몸 주위가 모두 침이요 약인지라저도 모르게 절조를 갖고 행실을 닦게 되지만,순경에 처하면 눈앞이 모두 칼이요 창인지라명치끝을 후비고 뼈를 깎아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2018. 12. 26. 지나치게 맑은 물 地之穢者 多生物 水之淸者 常無魚.지지예자 다생물 수지청자 상무어. 故君者 當存含垢納迃之量 不可持好潔獨行之操.고군자 당존함구납오지량 불가지호결독행지조. 땅이 더러운 곳에는 초목이 무성해지고,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그러므로 군자는 때 묻고 더러운 것이더라도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져야 하고깨끗한 것만 즐기며 혼자서만 행하려는 절조는갖지 말아야 한다. 2018.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