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두관음1 33관음보살-청경관음(靑頸觀音) 산스크리트어로는 닐라칸타(Nilakantha)"‘검푸른 목"이라는 뜻이다. 삼면사비(三面四臂:얼굴이 셋이고 팔이 넷) 또는 일면이비로 왼손에 연꽃을 들고 오른손은 가슴 앞으로 내미는 모습을 하고 있다. 33관음에서는 청두관음(靑頭觀音)으로 등장하고 33신 중 불신(佛身)을 나타낸다. 중국에서 내려오는 설화는 "명나라 때 배를 타고 물건을 팔러 다니는 가일봉이라는 상인이 있었다. 하루는 이 상인이 꿈을 꾸었는데 하나의 머리에 세 개의 얼굴과 목이 푸른 관세음보살님이 나타나서 "다리를 만나면 배를 멈추지 말고 기름을 만나면 머리에 발라라 한 말은 석 되의 쌀이고 파리는 붓끝을 받는다"라고 말씀하셨다. 상인은 꿈이 너무나도 생생해서 관세음보살님의 말씀을 깊이 기억해두었다. 길을 가던 도중 상인의 배가 다리.. 2019.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