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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2

螳螂拒撤[당랑거철] 螳螂拒撤[당랑거철]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자기 분수를 모르고 상대가 되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과 대적한다는 뜻. 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將閭勉[장여면]이 季徹[계철]을 만나 말했다."노나라 왕이 내게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하길래 몇 번 사양하다가 "반드시 공손히 행동하고 공정하며 곧은 사람을 발탁하여사심이 없게 하면 백성은 자연히 유순해질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이 말이 과연 맞는 말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철은 껄껄 웃으며 이렇게 대답하였다."당신이 한 말은 제왕의 덕과 비교하면 마치 사마귀가 팔뚝을 휘둘러 수레에 맞서는 것 같아서 螳螂當車轍[당랑당차철]도저히 감당해 내지 못할 것입니다.또 그런 짓을 하다가는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게 되고 집안에 번거로운 일이 많아지며,장차 모여.. 2018. 4. 28.
갈택이어(蝎澤而魚) 갈택이어(蝎澤而魚) 연못의 물을 말려 버린후 물고기를 잡음(눈 앞의 이익을 얻기 위해 먼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다.) 춘추시대 진문공이 초나라와 맞부딪히게 되었다. 그런데 강력한 초나라를 상대로이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에 문공은 대부인 호언에게 자문을 구한다.그러자 호언은 속임수를 쓸 것을 제안 하였다.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 전쟁에서 예의는중요치 않다는 것이죠. 다시 문공이 이옹이란 자에게 자문을 구한다.그러자 이옹은 이렇게 말했다."연못의 물을 모두 퍼낸다면 당장은 많은 물고기를 잡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물고기를한마리도 잡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산짐승을 잡기 위해 산의 나무를 모두 태워 버린다면 훗날엔잡을 짐승이 한마리도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속임수를 써서 위기를 넘긴다 해도 .. 201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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