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9/0621

정진(情進) 육바라밀(六波羅蜜) 중 네 번째 덕목 불교에서는 게으름과 (해태-懈怠) 방관(방일-放逸) 하는 태도는 악법이다. 해태심과 방일심을 없애는 것이 바로 정진이다. 부지런히 노력하여야 한다. ​ 정진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 1,피갑정진(被甲精進)-입을 피, 갑옷 갑, 정할 정, 나아갈진 병사가 갑옷을 입고 전쟁터에 들어가 두려움 없이 싸우는 것과 같이 매사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큰 용감함을 발휘하여 중생을 구제하고 악을 제거하는 보살행(菩薩行)을 실천하는 것이다. 유세 정진(有勢精進)이라고도 한다.(있을 유, 형세 세, 정할 정, 나아갈진) ​ 2,가행정진(加行精進)-더할 가, 다닐 행, 정할 정, 나아갈진 유근정진(有勤精進)-(있을 유, 부지런할 근, 정할 정, 나아갈진)이라고도 한다. 용감하고 근면.. 2019. 6. 12.
수행자의 마음가짐 인욕(忍辱) 인욕(忍辱) 육바라밀 중에 하나로서 온갖 모욕과 번뇌를 참고 원한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뜻한다. ​ 세상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이롭거나 칭찬을 받으면 기뻐하고 해롭거나 모욕하면 화를 낸다. 이러한 사람을 가리켜 불교에서는 범부(凡夫)라고 하며 이러한 범부들이 모여서 사는 세계를 사바세계(​娑婆世界)라 말한다. 사바를 번역하면 인토(忍土)라는 뜻으로 세상은 인내를 강요당하며 인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라는 뜻이다. ​ 원효대사는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에서 "스스로 받을 수 있는 욕과 즐거움을 헌신짝같이 버린다면 사람들은 그를 성인이라 믿고 존경할 것이며, 사람으로서 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참고 견디어 행한다면 부처님같이 존중할 것이다. 또한 이 인욕을 배우는 자는 남으로부터 괴로움을 당하였을 때 마땅.. 2019. 6. 10.
수행자의 마음가짐 지계(持戒) 부처가 제자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막기 위하여 설정해 놓은 법규를 지키고 범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하여 선을 실천하고 모든 중생을 살찌게 하는 행위이다. ​ 본래의 청정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사분율(四分律) ;출가한 승려가 불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계율을 자세히 기록한 불교의 율전 ​ ▶사분율에서 부처님이 계율을 정하신 이유가 10가지가 있다. ​ 교단의 질서를 잡기 위해서요 대중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이며 대중을 안락하게 하기 위함이며 믿음이 없는 이를 믿게 하기 위해서이고 이미 믿는 이를 더욱 굳세게 하기 위함이다. 또 다루기 어려운 이를 잘 다루기 위해서고 부끄러운 줄 알고 뉘우치는 이를 안락하게 하기 위함이고 현재의 실수를 없애기 위해서이고 미래의 실수를 막기 위해.. 2019. 6. 8.
수행자의 마음가짐 보시(布施) 보살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 가운데 제1의 덕목이다. 보시(布施) 재시(財施)·법시(法施)·무외시(無畏施)의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 ;재시-자비심을 가지고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물건을 주는 것 ;법시-다른 사람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며 선근(善根)을 자라게 하는 것 ;무외시-스스로 계율을 지키고 남을 방해하지 않으며 다른 이의 두려운 마음을 없애주는 것 ​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베푼다. 무재칠시 (無材七施) ; 부처님의 말씀 중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도 7가지는 보시할 수 있다고 하였다.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감 있는 얼굴로 대하는 것(상대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 ▶언시(言施) ;칭찬,양보,위로,격려 등의 부드러운 말씨로 .. 2019. 6.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