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의 마음가짐 3

육바라밀 보살행을 한다.

불법을 공부하고 닦고 행하는 보살로서 중요한 4가지 자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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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가르쳐주고 인자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조건 없이 베푸는 것(보시섭- 布施涉)

따뜻한 얼굴과 부드러운 말씨로 상대의 마음을 보호해주는 것(애어섭- 愛語涉)

신체의 행위, 언어 행위, 정신행동의 3업에 의한 선행으로

상대에게 이익된 일을 하는 것(이행섭-利行涉)

중생과 함께하며 상대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동사섭-同事涉)

이 네 가지를 사섭법(四涉法)이라고 한다.

대승보살의 가장 기본이며 행의 바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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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생을 구제하는 대승보살이 가지는 네 가지 마음가짐이 있다.(사무량심-四無量心)

모든 중생들에게 즐거움을 베풀어주는 마음가짐(자-慈)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고통의 세계로부터 구해내어 해탈락(解脫樂)을 주려는 마음가짐(비-悲)

중생들로부터 고통으로 버리고 낙을 얻어 희열하게 하려는 마음가짐(희-喜)

탐욕이 없음을 근본으로 하여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보고 미움과 가까움에 대한

구별도 두지 않는 마음가짐(사-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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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미워하는 사람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평등하기 이 마음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