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의 마음가짐 지계(持戒)

부처가 제자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막기 위하여 설정해 놓은 법규를 지키고

범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하여 선을 실천하고 모든 중생을 살찌게 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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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청정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사분율(四分律) ;출가한 승려가 불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계율을 자세히 기록한 불교의 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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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율에서 부처님이 계율을 정하신 이유가 10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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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질서를 잡기 위해서요

대중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이며

대중을 안락하게 하기 위함이며

믿음이 없는 이를 믿게 하기 위해서이고

이미 믿는 이를 더욱 굳세게 하기 위함이다.

또 다루기 어려운 이를 잘 다루기 위해서고

부끄러운 줄 알고 뉘우치는 이를 안락하게 하기 위함이고

현재의 실수를 없애기 위해서이고

미래의 실수를 막기 위해서이며

바른 법을 오래가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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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은 그것을 지키게 하는 데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행하는 사람의 행실에 계행이 없으면 마음이 흔들리고

마음이 흔들리면 지혜를 얻지 못하여 수행에 정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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