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口禍之門1 구화지문(口禍之門) 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은 재앙의 문 [입 구(口/0) 재앙 화(示/9) 갈 지(丿/3) 문 문(門/0)] ‘혀 아래 도끼 들었다’고 한다.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이다. ‘입이 개차반이다’라는 속담도 있다. 입이 똥개가 먹은 차반과 같이 너절하다는 뜻이다. 아무 말이나 가리지 않고 되는대로 상스럽게 마구 하는 경우를 비유했다. 이와 같이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口禍之門)이라며 재앙이 입에서부터 나오고 입으로 먼저 들어간다 하여 예로부터 경계하는 말이 많았다. 조심해야 하는 줄은 알지만 아차 하는 순간 튀어 나오기에 설화도 끊이지 않는다. 구화지문(口禍之門)이라 하면 바로 떠올릴 만큼 馮道(풍도)의 ‘舌詩(설시)’가 있다. 풍도는 唐(당)나라 말기에 태어나 혼란한 시기 73세.. 2018.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