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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날3

십이운성(十二運星)-관대(冠帶) 관대(冠帶)-월살 유아기를 지나 활발한 청소년기가 시작되는 단계이다. 모든 성장과정이 끝나고 허리에 띠를 두른다는 뜻으로 12운성 중 가장 강하고 활달한 성질을 띄고 있다. 신체적인 성장과정은 모두 끝났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하다. ​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힘이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일보다 자신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를 좋아하여 주위에 맞지 않는 상황도 무조건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상대방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용모가 뛰어나고 예체능 쪽으로 재능이 많다. 사주에 힘이 강하여 다른 사람을 쳐내는 형국이니 사람을 대할 때에 양보하는 법을 깨달아야 하고 사소한 말다툼으로 소중한 .. 2019. 7. 21.
왕생가 홀 연 히 생각하니 아 득 한 꿈이로다 바람같은 이세월이 물결같이 흘러흘러 이 몸 이 늙어가니 황천객을 면할손가 ​ 한 많은 인간살이 향불속에 붙여두고 구름같이 일던망상 염불속에 붙여두고 ​ 천상만겁 지은죄를 발원참회 하옵나니 극락세계 아미타불 나를살펴 인도하소 ​ 우리교주 석가여래 영산설법 하옵실제 정토왕생 하올것을 미타경에 찬했으니 나도이제 불제자라 정토발원 하나이다 타고지고 타고지고 반야용선 타고지고 가고지고 가고지고 극락세계 가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아미타불 보고지고 ​ 듣고지고 듣고지고 무상설법 듣고지고 놀고지고 놀고지고 연화봉에 놀고지고 사십팔원 공덕장엄 놀랍지고 장할지고 팔공덕수 맑은물에 상선인과 목욕하고 ​ 구품연대 향기속에 비단옷깃 휘날리고 보배영락 목에걸고 연화관도 높이쓰고 보배누각 .. 2019. 6. 22.
선정(禪定) 불교의 근본적인 수행 방법 중에 하나로서 반야(般若)의 지혜를 얻고 성불하기 위해서 마음을 닦는 수행이다. 정통 불교에서는 이무심정(二無心定), 사공정(四空定), 사정(四定), 팔정(八定), 구차제정(九次第定) 등의 수행 방법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원효가 앞장서서 주장한 사상으로 구심주법(九心住法)과 좌선이 보편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구심주는 1,내주(內住: 내면적이 됨) 2, 등주(等住: 평등하게 됨) 3, 안주(安住: 평안하게 됨) 4, 근주(近住: 가까이 머무름) 5, 조순(調順: 조절하여 순하게 됨) 6,적정(寂靜: 고요함) 7, 최극정(最極靜: 지극히 고요함) 8,전주일취(專住一趣: 오로지 한 가지 길에 머무름) 9,등지(等持: 한결같이 마음을 유지함) ​ 그러나 이 구심주를 닦기 전에 고요한..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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