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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2

나를 망치는 칼과 창 居逆境中 周身皆鍼砭樂石 砥節礪行 而不覺.거역경중 주신개침폄락석 지절려행 이불각. 處順境內 眼前盡兵刃戈矛 銷膏劘骨 而不知.처순경내 안전진병인과모 소고마골 이부지. 역경에 처했을 때는 몸 주위가 모두 침이요 약인지라저도 모르게 절조를 갖고 행실을 닦게 되지만,순경에 처하면 눈앞이 모두 칼이요 창인지라명치끝을 후비고 뼈를 깎아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2018. 12. 26.
간위명물리(艱危明物理) 간위명물리(艱危明物理)간위명물리 艱危明物理 艱(어려울 간) 危(위태로울 위) 明(밝을 명) 物(물건 물) 理(다스릴 리) [시련 속에서 사물의 이치를 분명하게 깨닫게 된다] 역경이 없는 삶은 단조롭다. 공감 결여다. 시련 속에 자신을 돌아보고 단련시켜야 삶이 튼실하다. 겨울이 추울수록 봄에 피는 꽃이 더 곱고, 염천을 이긴 과일이 더 향긋한 바와 같다. 맹자가 “사람이 훌륭한 덕행과 지혜, 학술과 지식을 갖게 되는 것은 언제나 환란 속에서 얻게 된다(人之有德慧術知者 恒存乎?疾)”고 가르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맹자의 말은 이어진다. “하늘이 장차 큰일을 어떤 사람에게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을 괴롭히며, 그 근골을 지치게 하며, 그 육체를 굶주리게 한다. 그 생활을 곤궁하게 해서 행하는 일이..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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