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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명언10

지나치게 맑은 물 ​地之穢者 多生物 水之淸者 常無魚.지지예자 다생물 수지청자 상무어. 故君者 當存含垢納迃之量 不可持好潔獨行之操.고군자 당존함구납오지량 불가지호결독행지조. 땅이 더러운 곳에는 초목이 무성해지고,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그러므로 군자는 때 묻고 더러운 것이더라도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져야 하고깨끗한 것만 즐기며 혼자서만 행하려는 절조는갖지 말아야 한다. 2018. 12. 25.
두 번 다시 태어날 수 없는 몸 天地有萬古 此身不再得. 천지유만고 차신부재득. 人生只百年 此日最易過.인생지백년 차일최이과. 幸生其間者 不可不知有生之樂.행생기간자 불가부지유생지락. 亦不可不懷虛之憂.역불가불회허생지우. 천지는 만고에 있으되,이 몸은 두 번 다시 얻지 못한다.인생은 다만 백년이라.이날은 가버리기 쉬우니라.다행히 그 사이에 태어난 몸이 살아 있는 즐거움을 모를 수 없을 것이며,또한 헛되이 사는 시름을 아니 품지 못하리. 2018. 12. 12.
이 몸이 다 내가 아님을 알다 世人只緣認得我字太眞 故多種種嗜好 種種煩惱.세인지연인득아자태진 고다종종기호 종종번뇌. 前人云,不復知有我 安知物爲貴.전인운,불복지유아 안지물위귀. 又云,知身不是我 煩惱更何侵.眞破的之言也.우운,지신불시아 번뇌갱하침.진파적지언야. 세상 사람은 다만 나만을 고지식하게 안다.그러므로 갖가지 기호와 번뇌가 쌓이나니,옛 사람이 이르되"나 있음을 또한 알지 못하면 어찌 물(物)의 귀함을 알까"라 했고,또 이르되"이 몸이 나 아님을 알면 번뇌가 다시 어찌 침범할까"라고 했으니,참으로 적중한 말이다. 2018. 11. 26.
명예와 부끄러움 完名美節 不宜獨任 可以遠害全身.완명미절 불의독임 분사여인 가이원해전신. 辱行汚名 不宜全推 引些歸己 可以韜光襄德.욕행오명 불의전추 인사귀기 가이도광양덕. 완전한 명예와 아름다운 절개는 혼자만이 차지할 것이 아니다.조금은 남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짐짓 해(害)를 멀리하고 몸을 온전히 할 일이다.욕된 행실이나 더러운 이름은 절대로 남에게 미루지 말라.잘못을 조금은 자기에게 돌림으로써 빛을 감추고 덕을 기를 일이다.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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