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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회삼귀일(會三歸一)1 법화경의 핵심 사상은 회삼귀일(會三歸一)이다. 회삼귀일이란 3승이 일불승(一佛乘)으로 통일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3승이란? 성문승, 연각승, 보살승을 말한다. 성문승과 연각승은 홀로 이 세상의 온갖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승불교이고 보살승은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승불교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은 하나이지만 중생들이 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까닭에 여래는 방편을 써서 삼승을 말하였다. 이것을 삼승방편 일승진실(三乘方便 一乘眞實)이라고 부른다. 불교의 목적은 일체중생을 성불하게 만드는 것이지 일부 특정인만을 위한 교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 교리는 너무 어려워서 보통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방법으.. 2019. 6. 27.
법화경(法華經) 화엄경(華嚴經), 금강경(金剛經)과 함께 대승삼부경(大乘三部經)을 이룬다. 대승불교에서의 "법화경"은 일반적으로 "묘법연화경"을 가리킨다. 법화경은 모두 7권 28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교 경전 중에 가장 넓은 지역과 수많은 민족들의 대승경전이라고 볼 수 있다. 법화란? 대화엄의 바다인 우주에 핀 한 송이의 거대한 연꽃을 표현한 것으로(우주의 성단)을 표현한 (실상의 법)을 뜻한다. 모든 만물에는 꽃처럼 인생처럼 향기로운 것이 있는데 이것을 알 때는 법이 꽃처럼 바로 생겨 안락하고 성불을 이룬다. ​ 법화 4부경(보상도의 소위 경전) 1, 정본 ; 반야바라밀다심경-보살도 입문서-연꽃의 잎을 묘사한 경 2,무량의경 ; 보살도 성취의 경-연꽃의 꽃대를 표현한 경 3,묘법연화경 ; 보살마하살의 과정과 일불승.. 2019. 6. 26.
삼일신고(三一神告) 제1장 허공(虛空) 제왈 이오가중 창창비천 현현비천 帝曰 爾五加衆 蒼蒼非天 玄玄非天 천 무형질 무단예 무상하사방 天 無形質 無端倪 無上下四方 허허공공 무부재 무불용 虛虛空空 無不在 無不容 ​ 너희들 오(五) 가의 무리들아 푸르고 푸른 것이 하늘이라며 검고 검은 것이 하늘이 아니니라. 하늘은 모양(形)도 바탕(質)도 없으며, 첫 끝도 맨 끝도 상하 사방도 없으며 텅텅 비고 비어서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감싸지 않는 것이 없느니라. ​ 제2장 일신(一神) 신 재무상일위 유 대덕 대혜 대력 생천 神 在無上一位 有 大德 大慧 大力 生天 주무수세계 조신신물 섬진무루 소소령령 불감명량 主無數世界 造甡甡物 纖塵無漏 昭昭靈靈 不敢名量 성기원도 절친견 자성구자 강재이뇌 聲氣願禱 絶親見 自性求子 降在爾腦 ​ 하느님은 .. 2019. 6. 25.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 관재자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도 일체고액 자신의 마음속에 안과 밖의 모든 번뇌와 분별심이 끊어지고 더 이상 구하거나 찾을 것이 없을 때에 이르러 비로 눈에 보이는 대상과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식별하는 것들이 모두 비어있다는 것을 깨닫고 괴로운 중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여부여시 눈으로 보이는 대상이 비어있음과 다르지 않고 비어있음이 눈으로 보이는 대상과 다르지 않으며 눈으로 보이는 대상이 즉 비어있는 것이며 비어있음이 즉 눈으로 보이는 대상이니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식별하는 것들이 역시 위의 말과 같으니라. ​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이 모든 개체적 대상의 특징들의 비어있는 상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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