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세계 남섬부주 해동은 조선국 한성부 오부장내 나라터전 OO구 OO동에 살아는ㅇ O씨의 애동제자이옵니다.
해운년으로는 OO년 O월 O일에 청수옥수 대령하고 촛불인등 대령하여 삼천진중 육천전안에 축원을 드리옵니다.
천지신명님 옥황상제님 천상천존님 일월성신님 사해로는 용왕님 이터전 이마전에 자리잡은 O씨에 애동제자
목욕재계 지극정성으로 신령님께 축원정성을 드리오니 대천문 열으시고 소천문 열으시어 흐린정신 거두시고 맑은정기 내리시여 명기받고 서기받아 무불통신 기자되고 바른기자 되게하여 주옵소사.
동두칠성 서두칠성 남두칠성 북두칠성 사두는 칠성님 육천전안 전안칠성님 아들따님 점지하시고
가내진중도 살피시는 칠성님 옳은길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명줄복줄도 내리시어 우환가환 제치어서 가내진중이 편안하고 천당골 만당골도 편안하게 도웁소사.
팔도명산 신령님 사산명산 신령님 소찬은 소산신령 육찬은 육산신령님 경상도로 태백산 신령님 전라도로 지리산 신령님
충청도로 계룡산 신령님 강원도로 금강산 신령님 한양성으로 삼각산 신령님
애동제자 본향본산으로 OO산 신령님 OO산 신령님 육천전안으로 전좌하신 전안신령님 앉으신 자리가 편안하시고
신에화의 하시어서 집안이 편안하게 도와를 주시고 부군할아버지 부군할머니 도당할아버지 도당할머니 이고랑산으로 부군문 도당문도 열으시어 사방으로 통달하여 이름나고 명나게 도와를 주시고 바른길 옳은길로 인도하시어 올바른 기자가 되게하여 주시옵고 가내진중이 편안하고 우환가환을 거두어 주소사.
천궁불사 일월불사 사해로는 용궁불사 팔도명산 산신불사 육천전안 삼천진중으로 전안불사 할머니 O씨 가중으로 업불사 복불사 부리불사 신에불사 할머니 거염하고 영검하신 대신불사 할머니 인의화의 받으시고 신의화의 하시여서 육천전안 전안으로 자리좌정 하옵시고
신령님을 믿고 의지하여 살아가는 O씨에 애동제자 전안축원을 드리오니 알고도 지은죄 모르고도 지은죄 무릎밑으로 접으시고
맺던마음 풀으시고 감던마음 풀으시어 신의 신문 열으시고 명기서기 내리시여 눈으로 보는 듯이 귀로 들은듯이 족집게로 집은 듯이 말문열고 글문열어 도와를 주옵소사.
대함제석 젠제석님 제불제천 삼불제석님 석자세치 후대제석 자세치로 고깔제석님 아들따님 점지하시던 삼신제석님
육천전안으로 전안제석님 영검하고 거염하신 제석할머니 애동제자가 아느것은 적고 모르는 것이 많사오니
신의화의 인의화의 하시여서 명기서기 내리시어 일월같이 밝혀주시고 명경같이 깨우치고 일러를 주시어서 장안에 이름나고 나라에 이름나고 명나게 도와를 주옵소사.
천하대신 지하대신 벼락대신 할머니 억사말명 박사대신 사해로는 용궁대신 불사대신 할머니 궁안대신 남대신 여대신 허령하신 육천전안으로 전안대신 작도대신 할머니 신령님이 내논기자 아무것도 모르는 O씨 애동제자 잘못한 일이 많사오니 귀여웁고 어여쁘게 보시여서
도와를 주시고 육천전안에 앉으시어 신의화의 하시고 인에화의 하시어서 신령님이 합의동심으로 전안문 열으시고
신의 신문 열어주시어 족집게로 뽑은듯이 명경같은 명기서기를 주시어 좁쌀같이 많은단골 찹쌀같이 차진단골 굵은단골 나랏단골도 휘어드려 앉은바위 솟구치듯 선바위 떼굴르듯 골이차고 문이메게 도와를 주옵소사.
무지개 타고 내려오신 육천전안 천상선녀 일월선녀 용궁선녀 천상동자 산신동자 용궁동자 화의동참 하여서 애동제자 맑은명기 내려주어
바른공수 내려주고 옳은공수 내려주어 이름나고 명나게 도와를 주소사.
선관도사 산신도사 할아버지 약사도사 의술도사 글문도사 지리도사 할아버지 부적도사 할아버지
상통천문 하달지리하신 육천전안에 전좌하신 도사 할아버지 말문글문에 부적도 내리시고 지리도법도 내리시고 약에약손도 내리시는
도사 할아버지 자리좌정 하옵시고 신에화의 하시어서 애동제자 옳은길로 인도하시고 어렵고 불쌍한 사람들 도와를주게 점지를 하옵소사.
천하장군 지하장군 어마장군 백마장군 최영장군님 삼나라 충신에 임장군님 황해도 평산에 신장군님 제주도 한라산 여장군님 작도장군님 육천전안으로 전좌하신 장군님 애동기자 다른마음 먹지않고 신령님을 믿고 의지하여 바른길로 살아가게 인도를 하시고 도와를 주옵소사.
이나라 이씨별성님 저나라 홍씨별성님 강남으로 사신별성님 수원은 대모간에 뒤주대왕 양전별성님 김포통진 새별성님
작두별성님 부리별성에 신에별성님 앉아서 천리보고 서서만리를 보시는 영검하고 거염하신 별성님 예바르고 동바르신 육천전안에 전안별성님 신에화의 하시고 인에화의 하시어서 태산같이 높으신 별성님 허령하신 영검줄 명기줄을 내리여 주옵소사.
오방신장 팔만신장 육갑신장 둔갑신장 팔만사천 십이신장 육천전안에 신장님 제장신장님 신령님을 모시고
O씨에 애동제자가 인간여립을 하여도 모진인간 악한인간 제쳐주고 모든제액 거두워서 올바른 기자되게 도와를 주시고
신령님께 축원정성을 드리오니 O씨기자 양어깨에 신령님 지수받고 양손에 내림받아 신에통신 내리시고 신에신줄 내리시여 대천문 소천문 열어주시어 눈으로 보는 듯이 귀로 듣는듯이 명경에 화경같이 영검줄 명기줄 내려주옵시고 애동제자가 잘못한일 무릎밑으로 접으시여 감던마음 풀으시고 맺던마음 풀으시어 인다리 전실물 다제쳐 주시고 마음안에 먹은데로 소원성취 이루어 주옵소사.
천신대감 용신대감 상산대감 별성대감님 O씨가중으로 벼슬대감님 육천전안으로
제장대감님 이고랑산으로 도당대감 부군대감님 이터전 이지접으로 지신할머니 지신할아버지 원주집주 텃대감님 김첨지 김대감님
도량을 돌으시고 순라하시는 깨비대감님 수문장 대감님 애동기자가 이지접에서 살아를 갈지라도 오는손님 휘어드리고 가는손님 섟을잡아 묵은단골 다시오고 새단골 휘어드려 조약돌에 거침없이 골이차고 문이메게 전안문 열어주시고 늘고불게 도와를 주옵소사.
군웅할아버지 군웅할머니 이터전 이지접으로 군웅문도 열어주시고 전안문도 열어주시고 남경서낭 북경서낭 성밖으로 사서낭님 서낭문도 열어주시어 이고랑산 이지접에 처지는 공사없고 걸치는 간세없이 도와주시고 수사납고 액사난 것 관재구설 입설구설 도둑실물수 다제쳐 주시고 오는손님 휘어드리고 가는손님 섟을잡아 앉을새 쉴새없이 도와를 주옵소사.
육천전안 전안창부 삼천진중 창부씨 전라도라 남원창부 경상도라 안동광대 이터전 이마전에 자리잡고 살아가는
O씨에 애동제자 모든제액 물려주고 창부씨 광대씨가 천량이 생기듯이 만량이 생기듯이 애동제자 도와주고 근력주고 원력주어 명기나고 서기나서 이터전 이지접에서 이름나고 명나게 도와를 주옵소사.
범같은 신령님을 모시고 의지하고 사는 애동제자가 비옵니다. 육천전안에 열두신령님 삼천진중에 열두신령님 앉으신 자취가 편안하고 신에 화의 하시고 동참 하시여 애동기자 깨우치고 일러를 주시옵고 천단골 만단골 모든일이 잘되게 도웁소사. O씨에 애동기자가 육천전안 신령님께 엎드려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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