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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3

수행자의 마음가짐 지계(持戒) 부처가 제자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막기 위하여 설정해 놓은 법규를 지키고 범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하여 선을 실천하고 모든 중생을 살찌게 하는 행위이다. ​ 본래의 청정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사분율(四分律) ;출가한 승려가 불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계율을 자세히 기록한 불교의 율전 ​ ▶사분율에서 부처님이 계율을 정하신 이유가 10가지가 있다. ​ 교단의 질서를 잡기 위해서요 대중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이며 대중을 안락하게 하기 위함이며 믿음이 없는 이를 믿게 하기 위해서이고 이미 믿는 이를 더욱 굳세게 하기 위함이다. 또 다루기 어려운 이를 잘 다루기 위해서고 부끄러운 줄 알고 뉘우치는 이를 안락하게 하기 위함이고 현재의 실수를 없애기 위해서이고 미래의 실수를 막기 위해.. 2019. 6. 8.
부적의 유래 부적은 언제부터 시작 되었나?부적이란 귀신이 두려워하는 대상의 이름이나 글귀나 표식을 하여 악귀나 사귀,잡신의 침범을 막고행운이나 복을 가져다주는 주술적 도구를 말한다.부적에는 한지에 경면주사를 찍어 글자나 형상을 그려 만든 것을 부적(符籍)이라 말하고,어떤 도구나 물건에주술적 의미를 부여한 것 다시 말해서 바위나 돌에 조각을 하거나 조개껍질이나 동물의 뼈에 조각을하여 목에 걸고 다닌다든지 나무에 조각하는 것 등을 부작(符作)이라 부른다.부작은 문자나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부적에 비하면 그 역사가 휠씬 오래된 것이다.그러나 점점 시대가 발전하면서 부작 보다는 주술적 도구를 사용하는 부적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오늘날 이렇게 사용되고 있는 부적은 첫째 악귀나 사귀,잡귀 등의 악운.. 2018. 12. 12.
무당의 오해 "무당은 훈련된 카운셀러 巫俗이 아니라 巫敎이지요"최준식 교수 '무교-권력에 밀린 한국인의 근본신앙' 출간 "종교학에는 미신이라는 용어가 없습니다. 다른 종교를 자기 종교의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죠.종교는 다만 종교일 뿐이니까요. 따라서 우리 민족의 전통종교인 무교(巫敎)를 저속하다는 뜻을 담아 무속(巫俗)이라고 부르거나 미신으로 폄하해선 안 됩니다. 만일 불교나 기독교를 '불속(佛俗)''기독속(基督俗)'이라고 하면 가당키나 하겠어요?" 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53)는 신간 《무교-권력에 밀린 한국인의 근본신앙》(모시는사람들 펴냄) 출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책에서 흔히 '무속'으로 불리는 무교의 기본구조와 무당,굿,신령 등 무교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상.. 201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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