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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의 마음가짐 보시(布施) 보살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 가운데 제1의 덕목이다. 보시(布施) 재시(財施)·법시(法施)·무외시(無畏施)의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 ;재시-자비심을 가지고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물건을 주는 것 ;법시-다른 사람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며 선근(善根)을 자라게 하는 것 ;무외시-스스로 계율을 지키고 남을 방해하지 않으며 다른 이의 두려운 마음을 없애주는 것 ​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베푼다. 무재칠시 (無材七施) ; 부처님의 말씀 중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도 7가지는 보시할 수 있다고 하였다.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감 있는 얼굴로 대하는 것(상대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 ▶언시(言施) ;칭찬,양보,위로,격려 등의 부드러운 말씨로 .. 2019. 6. 7.
수행자의 마음가짐 3 육바라밀 보살행을 한다. 불법을 공부하고 닦고 행하는 보살로서 중요한 4가지 자세가 있다. ​ 진리를 가르쳐주고 인자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조건 없이 베푸는 것(보시섭- 布施涉) 따뜻한 얼굴과 부드러운 말씨로 상대의 마음을 보호해주는 것(애어섭- 愛語涉) 신체의 행위, 언어 행위, 정신행동의 3업에 의한 선행으로 상대에게 이익된 일을 하는 것(이행섭-利行涉) 중생과 함께하며 상대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동사섭-同事涉) 이 네 가지를 사섭법(四涉法)이라고 한다. 대승보살의 가장 기본이며 행의 바탕이다. ​ 또한 중생을 구제하는 대승보살이 가지는 네 가지 마음가짐이 있다.(사무량심-四無量心) 모든 중생들에게 즐거움을 베풀어주는 마음가짐(자-慈)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고통의 세계로부터 구해내어 해탈락(解.. 2019. 6. 6.
수행자의 마음가짐 2 믿음(信)을 마음의 기본에 두며 의(義),예(禮), 지(智),인(仁)의 덕목을 중시하며 이를 본으로 신을 행한다. ​ 환국오법(桓國五法) ; 환인 상제께서 공표한 다섯 가지 신의 법률 우리는 이를 중요하게 여겨 이를 지킨다. 하늘의 뜻에 가까이 가기 위한 행이다. 1, 성신 불 위(成信不僞)-믿음을 지극히 여겨 거짓이 없을 것-신(信) 2, 경근 불태(敬勤不怠)-부지런함을 받들어 게을러지지 않을 것-지(智) 3, 효순 불 위(孝順不違)-군함으로 효를 다하여 거역하지 말 것-예(禮) 4, 염의 불음(廉義不淫)-염치를 알고 의를 행하며 음란하지 말 것-의(義) 5, 겸화 불투(兼和不鬪)-양보함으로 화합하고 서로 다투지 말 것-인(仁) ​ 첫 번째 예가 중심이 되어야 올바른 도의 첫 발을 뗄 수 있다. 부처님.. 2019. 6. 5.
수행자의 마음가짐 1 ▶천인합일(天人合一) 을 위해서 수양한다. 스스로 해탈하여 자기와 남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보살행을 하며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을 바탕으로 수행한다. (※육바라밀 ;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욕구로 지향하는 감성적인 마음을 인심(人心)이라 하고 그것을 제어하는 마음을 도심(道心)이라 하며, 도심의 도(道)는 바로 행(行)이다. 욕망과 충동을 억제하고 천명(天命)에 귀의 (천인합일) 하기 위해 수양을 한다. 수양에 앞서 우리는 항상 정구(淨口), 정심(淨心), 정신(淨身)으로 귀의한다. 언제나 처음의 마음으로 시작할 때의 간절함과 무엇도 재지 않는 맑고 깨끗함으로 변함없어야 한다. 인간의 완성은 초인간적인 천(天)과의 일치에 있으며, 이 일치를 위..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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